송은이, 지방종 제거 수술 받았다 “심각한 수준 아냐”

개그우먼 송은이가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송은이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수술 소식을 알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가벼운 지방종 제거 수술로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전했다.
송은이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송은이 씨가 다리에 생긴 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간단한 절제 후 지방종을 제거했으며 현재 몸 상태는 괜찮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바로 퇴원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수술은 아니었다. 다만 보행에는 약간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송은이는 MBC ‘무한걸스에 출연 중이다. ‘무한걸스의 경우 신체 활동도 적지 않은 버라이어티물로, 관계자는 제작진과 녹화 수위에 대해 논의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