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의 방귀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줄이는 기술 개발
입력 2012-07-11 14:40 
소(牛)의 방귀와 트림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양을 줄일 수 있는 '사료 메탄 발생 예측지수'가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소로 대표되는 반추가축에 먹이는 사료 종류에 따라 발생하는 메탄가스 양을 측정해 '사료 메탄 발생 예측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리나 밀, 옥수수 등은 메탄가스 발생량이 많았지만, 귀리짚과 볏짚 등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메탄 발생 지수를 포함시켜 배합한 사료를 먹이면 메탄 배출 비율을 1~2%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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