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예능프로에 출연한 고소영의 의상비용이 승용차 한 대 값과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고소영이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입고 나온 의상은 명품 브랜드 D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약 500만원이다.
고소영이 방송에 입고 나온 꽃문양이 들어간 원피스와 검은색 볼레로는 D사의 2012년 S/S R 콜렉션으로 알려졌다. 또 신고 나온 신발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A사의 제품으로 35만원 가량이다.
액세서리 가격이 가장 비쌌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팔찌 두 개를 착용했다. 가격은 약 850만원으로 의상과 액세서리를 합해 고소영이 예능 나들이에 들인 비용은 약 1400만원이었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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