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리스 차 업체에 2,690억 추징 '철퇴'
입력 2012-07-11 14:11 
서울시에 취득세 등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자동차 리스업체 9개사가 2천690억 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이들 업체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도 지방에 마련한 허위사업장을 자동차 사용지로 위장 신고해 5천억 원대의 채권매입 부담을 피하고 취득세를 적법하게 내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리스업체의 위법행위에 제동을 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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