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바닥분수와 인공폭포 등의 수질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지난해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567곳 가운데 28곳이 수질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수질분석을 한 번도 하지 않아 자료조차 없거나, 한 달에 한 번 이상 수질분석을 하지 않은 수경시설도 129곳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경부는 "다음 달까지 수질기준을 초과했거나, 이용객이 많은 수경시설을 중심으로 수질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지난해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567곳 가운데 28곳이 수질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수질분석을 한 번도 하지 않아 자료조차 없거나, 한 달에 한 번 이상 수질분석을 하지 않은 수경시설도 129곳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경부는 "다음 달까지 수질기준을 초과했거나, 이용객이 많은 수경시설을 중심으로 수질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