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갈등을 빚는 동중국해 센카쿠 해역에 중국 순시선 3척이 진입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중국 순시선 '위정 204'호 등 3척이 오늘(11일) 새벽 4시 반쯤 센카쿠열도의 쿠바섬 인근 일본 영해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순시선이 센카쿠 해역에 등장한 것은 일본 정부가 센카쿠 매입을 추진한다는 것이 알려진 지 4일만입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중국 순시선 '위정 204'호 등 3척이 오늘(11일) 새벽 4시 반쯤 센카쿠열도의 쿠바섬 인근 일본 영해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순시선이 센카쿠 해역에 등장한 것은 일본 정부가 센카쿠 매입을 추진한다는 것이 알려진 지 4일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