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은 고백 "녹음 하다가 유빈과 크게 싸운 적 있다"
입력 2012-07-11 11:51  | 수정 2012-07-11 11:51

원더걸스 예은이 유빈과 크게 싸운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예은은 10일 한 프로그램에서 멤버들과 갈등이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예은은 멤버들은 박진영의 곡은 열심히 연습해오는데 내가 만든 곡은 멜로디도 잘 모른다”며 동생인 소희나 예림은 잘 따라주지만 언니인 유빈이나 동갑인 선예의 경우 미묘한 신경전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예은은 유빈 언니는 대부분 랩 메이킹을 직접 하는데 ‘G.N.O'에서는 스타일이 맞지 않아 계속 재녹음을 했다”며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유빈언니가 말을 잘라 알았다‘고 대답하니 욱해서 말다툼을 벌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결국 예은은 다음날 다시 녹음을 진행했고 유빈이 연습을 많이 해와서 녹음이 두 세 번 만에 끝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은이랑 유빈 지금은 사이 좋은거겠지?”, 예은 약간 욱하는 성격인 듯”, 같이 활동하다 보면 싸울 수도 있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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