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헌법재판소가 무르시 신임 대통령의 의회 재소집 명령을 뒤집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베헤이리 헌재 소장은, 헌재는 대통령이 내린 의회 재소집 명령의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는 최종적인 결정으로, 항소 대상이 아니며 이집트의 모든 국가기관과 국민이 이 같은 결정에 따를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무르시 대통령을 정점으로 한 무슬림형제단과 헌재의 지원을 등에 업은 군부 사이의 갈등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헤이리 헌재 소장은, 헌재는 대통령이 내린 의회 재소집 명령의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는 최종적인 결정으로, 항소 대상이 아니며 이집트의 모든 국가기관과 국민이 이 같은 결정에 따를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무르시 대통령을 정점으로 한 무슬림형제단과 헌재의 지원을 등에 업은 군부 사이의 갈등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