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3시 30분쯤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팔봉산 유원지 인근 홍천강 상류에서 피서객 59살 한 모 씨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한 씨는 함께 피서를 온 가족들에게 "더우니 물에 가서 좀 씻고 오겠다"고 말하고 나서 물가로 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과 119구조대가 긴급 투입돼 4시간이 넘도록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밤새 내린 장맛비로 강물이 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 씨는 함께 피서를 온 가족들에게 "더우니 물에 가서 좀 씻고 오겠다"고 말하고 나서 물가로 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과 119구조대가 긴급 투입돼 4시간이 넘도록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밤새 내린 장맛비로 강물이 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