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뼈그맨’ 이용식 근황, 대학 교단서 웃음 전파
입력 2012-07-11 09:31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개그연예학부 겸임교수인 개그맨 이용식이 10일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전 교직원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며 근황을 알렸다.
이날 이용식 교수는 서울호서전문학교 첨단세미나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웃으면 오래 산다'는 주제로 1시간반가량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행사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장 만들기, 신명나는 인생도전 등 웃으면서 행복하게 사는 노하우에 대해 개그맨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이운희 서울호서전문학교 학장은 "가정과 직장이 행복해야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며 결국 직장에 웃음이 넘쳐야 교직원들의 기가 살아 일도 즐겁게 추진된다고 말했다.
특강을 연 이용식 교수는 1975년 MBC 1기 코미디 탤런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 2010년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대상과 화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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