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 이사회, 한국 의결권 확대 합의
입력 2006-09-01 15:42  | 수정 2006-09-01 15:42
국제통화기금 이사들이 현 체제를 개혁해, 한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에 더 많은 의결권을 주기로 합의했다고 로드리고 라토 IMF 총재가 밝혔습니다.
라토 총재는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IMF 2개년 개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과 중국, 터키, 멕시코 등 4개국의 의결권이 즉각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회원국들이 현재의 쿼터와 의결권이 세계 경제의 현실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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