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퇴근길, 갑자기 내린 비에 당황하신 분들 많았을 겁니다.
오늘(10일) 밤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특히 중부지방에는 100mmrk 넘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김한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짧은 무더위가 지나고 장마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중국 중부지방에 있던 비구름이 한반도 쪽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후 서해안을 지난 비구름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비는 지난주 폭우처럼 중부지방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김태수 / 기상청 예보관
-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수량은 중부지방은 30~80, 많은 곳은 120mm의 폭우가 내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20~60mm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금요일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청 이남지방부터 비가 내리겠고, 토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진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 beremoth@hanmail.net ]
영상취재 : 박상곤 기자
영상편집 : 원동주
퇴근길, 갑자기 내린 비에 당황하신 분들 많았을 겁니다.
오늘(10일) 밤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특히 중부지방에는 100mmrk 넘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김한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짧은 무더위가 지나고 장마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중국 중부지방에 있던 비구름이 한반도 쪽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후 서해안을 지난 비구름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비는 지난주 폭우처럼 중부지방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김태수 / 기상청 예보관
-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수량은 중부지방은 30~80, 많은 곳은 120mm의 폭우가 내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20~60mm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금요일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청 이남지방부터 비가 내리겠고, 토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진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 beremoth@hanmail.net ]
영상취재 : 박상곤 기자
영상편집 : 원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