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트디즈니사는 북한에 대해 미키마우스 등 자사의 만화영화 캐릭터의 사용을 허가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디즈니사는 "북한에서 캐릭터 사용 허가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미 국무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모든 국가가 지적재산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7일 방송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모란봉악단 공연 관람 소식에는 미키마우스와 백설공주 등이 등장해 화제가 됐습니다.
디즈니사는 "북한에서 캐릭터 사용 허가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미 국무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모든 국가가 지적재산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7일 방송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모란봉악단 공연 관람 소식에는 미키마우스와 백설공주 등이 등장해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