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디즈니 "북한에 캐릭터 사용 허가 안 해"
입력 2012-07-10 16:37 
미국 월트디즈니사는 북한에 대해 미키마우스 등 자사의 만화영화 캐릭터의 사용을 허가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디즈니사는 "북한에서 캐릭터 사용 허가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미 국무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모든 국가가 지적재산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7일 방송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모란봉악단 공연 관람 소식에는 미키마우스와 백설공주 등이 등장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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