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2야당인 공명당은 집권 민주당과 자민당 일각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집단적 자위권' 허용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총리 직속 분과위원회가 헌법 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낸 것과 관련해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는 헌법 해석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천박한 논의가 반복되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총리 직속 분과위원회가 헌법 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낸 것과 관련해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는 헌법 해석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천박한 논의가 반복되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