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울산지검이 발표한 납품비리 수사 결과에 대해 과천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임직원과 함께 사과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통렬히 반성한다며 강도 높은 경영 쇄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이 발표한 쇄신안에 따르면 한수원의 모든 간부 직원은 '청렴사직서'를 제출하고 비리가 적발되면 사유나 금액과 무관하게 즉시 해임됩니다.
또한, 원전 업무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원전 본부장을 사내외 공모를 통해 선임하고 필요한 부문에는 외부 전문가도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통렬히 반성한다며 강도 높은 경영 쇄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이 발표한 쇄신안에 따르면 한수원의 모든 간부 직원은 '청렴사직서'를 제출하고 비리가 적발되면 사유나 금액과 무관하게 즉시 해임됩니다.
또한, 원전 업무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원전 본부장을 사내외 공모를 통해 선임하고 필요한 부문에는 외부 전문가도 영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