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섯손가락` 채시라 "극선-극악 넘는 잔인한 모성애"
입력 2012-07-10 13:40 

배우 채시라가 드라마 '다섯손가락' 출연을 확정했다.
채시라 측은 10일 "채시라씨가 ‘다섯손가락에 출연한다"며 "극중 ‘채영랑이라는 인물은 극선과 극악을 넘나들며 위대하면서도 잔인한 모성애를 가진 복잡한 캐릭터로, 기존에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팔색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채시라의 '다섯손가락'출연은 이미 기정사실화 된 내용이다. 이미 7월 3일 주지훈, 함은정, 지창욱 등과 함께 한 첫 대본리딩을 진행한 것.
SBS 새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악기를 만드는 그룹의 후계자를 놓고 벌이는 암투와 복수로 인한 불행과 상처를 극복한 주인공들이 다시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아내의 유혹, ‘웃어요 엄마, ‘천사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최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방영 중인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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