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녀시대 다이어트, 일반인에겐 무리… 도대체 어떻길래?
입력 2012-07-10 11:20  | 수정 2012-07-10 11:23

걸그룹 소녀시대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10일 한 프로그램에서는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 열풍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닭가슴살 구이, 양파, 마늘이 소녀시대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공개됐습니다.

이에 가정의학전문의 여에스더는 소녀시대의 식단이 일반인에겐 무리다”며 이 식단은 1200칼로리지만 일반인에겐 2000~2400칼로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여에스더는 이어 연예인 다이어트, 특히 원푸드 다이어트를 계속 하다 보면 노화가 가속화되며 머리카락이나 피부가 푸석푸석해진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 다이어트 쉬운 일이 아니네”, 소녀시대 멤버들은 저거 먹고 어떻게 사나”, 다이어트엔 운동이 최고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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