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소영 충격고백 "혼전임신, 38살 노산이라 마음 급해서…"
입력 2012-07-10 08:14  | 수정 2012-07-10 08:20

배우 고소영의 속도위반 임신이 사실은 계획된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소영은 9일 한 프로그램에서 장동건과 러브 스토리와 속도위반 임신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속도위반 임신에 대해 고소영은 사실은 계획적 임신이었다”며 장동건과 이미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는데 노산이라 마음이 너무 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소영은 2010년이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랑이의 해였는데 백호의 띠에 태어난 아이는 잘 된다는 속설에 아이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평소 별자리나 혈액형 등에 관심이 많아 나와 똑같은 천칭자리의 아이를 낳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사연이 있을 줄 몰랐다”, 정말 최고의 커플이네요”, 아들 부럽다. 엄마는 고소영, 아빠는 장동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5월 배우 장동건과 결혼 후 같은 해 10월 아들을 낳았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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