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은 9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이를 버릇 없게 키우고 싶진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얼굴이 공개되면 분명 ‘누구의 아들이다 하면서 더 관심을 받을 것 같다”며 그런 것(유명세) 때문에 변하는 게 싫다”고 강조했다.
또 얼굴 공개를 안 하면 아들이 가끔 친정 엄마와 놀이동산 가서 신나게 논다. 본인의 의사를 물어본 뒤 공개하고 싶고 아직까진 지켜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고소영은 장동건과 데뷔 초부터 친구로 지내다 결혼까지 하게 된 연애 풀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16일에 2부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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