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소영 “아들 공개 않는 이유? 버릇없어 질까봐”
입력 2012-07-10 00:40  | 수정 2012-07-10 09:22

배우 고소영이 아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고소영은 9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이를 버릇 없게 키우고 싶진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얼굴이 공개되면 분명 ‘누구의 아들이다 하면서 더 관심을 받을 것 같다”며 그런 것(유명세) 때문에 변하는 게 싫다”고 강조했다.
또 얼굴 공개를 안 하면 아들이 가끔 친정 엄마와 놀이동산 가서 신나게 논다. 본인의 의사를 물어본 뒤 공개하고 싶고 아직까진 지켜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고소영은 장동건과 데뷔 초부터 친구로 지내다 결혼까지 하게 된 연애 풀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16일에 2부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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