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집트 국회의장, 오늘 의회 재소집
입력 2012-07-10 00:28  | 수정 2012-07-10 06:12
이집트 국회의장이 국회를 재소집할 것이라고 밝혀 군부와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이집트 관영 메나 통신은 무르시 신임 대통령이 의회 재소집을 명령한 이후 사드 알 카타트니 국회의장이 오늘(10일) 오후 하원 소집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집트 헌법재판소는 군부가 통치권을 행사하던 지난달 14일 의회 해산 결정을 내렸으며, 의회가 다시 소집되면 무르시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무슬림형제단과 군부 사이에 긴장이 고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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