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외 유명상표 짝퉁 제조업자 검거
입력 2012-07-09 14:40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해 짝퉁 명품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로 48살 채 모 씨를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채 씨 등은 2010년 11월부터 경기도 시흥의 한 주택가 지하 공장에서 가짜 해외 유명상표 가방 등 700여 점을 만들어 400여 점을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만든 상품의 정품 시가는 3억 3,500만 원 상당으로, 전문가조차 정품 여부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졌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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