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저녁부터 장맛비…이번주 장마전선 머물러
입력 2012-07-09 14:24  | 수정 2012-07-09 16:23
<2>전국에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동부와 영서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올라 있는데요,
내일까지는 서울 29도 등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내일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일기도>현재 장마전선은 제주 남쪽 해상에 머물러 있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점차 북상하겠고, 제주를 시작으로 차츰 비가 내리겠습니다.

<3>모레인 수요일에는 전국대부분지방에서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은 이번주 내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는데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츰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23도, 전주와 광주는 22도선으로 출발하겠고,

<최고>낮기온은 서울 29도, 청주 30도, 부산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내리면서 불볕더위는 다시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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