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만 원권 위조지폐 사용 10대 3명 검거
입력 2012-07-09 11:07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돌며 5만 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한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19살 박 모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레이저복합기 등을 이용해 직접 위폐를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CCTV 화면을 토대로 이들의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공개수배를 내리는 한편, 범행에 쓰인 오토바이를 역추적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