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점포 4곳 팔아 투자금 마련
입력 2012-07-09 09:26 
홈플러스가 점포를 매각하고 이를 다시 임차하는 방법으로 투자금을 마련합니다.
홈플러스는 서울 영등포점과 금천점, 경기 동수원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4곳을 매각하기로 하고 JP모건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들 점포 매각으로 6천억∼7천억원대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매각한 4개 점포를 임차하고 남은 금액을 미래 사업을 위한 투자금으로 이용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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