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4회째를 맞은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는 세계적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글로벌 슈퍼스타의 공연을 기획, 방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재범은 2010년 ‘원더걸스, 2011년 ‘비스트에 이어 국내 아티스트로는 세 번째로 MTV '월드 스테이지'의 본 공연에 무대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은다.
박재범은 이렇게 글로벌한 무대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브라운관을 통해 세계 각국의 많은 분들에게 제 무대를 선보인다고 생각하니 떨리기도 하지만 매우 기쁘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올해 '월드스테이지'는 말레시이아의 콸라룸푸르 선웨이라군 서프비치에서 열리며, 박재범을 비롯,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와 걸그룹 카라, 말레이시아 가수 ‘MIZZ NINA가 무대에 오른다.
한편 박재범은 오는 8월 18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뉴 브리드 아시아 투어 인 서울(New Breed Asia Tour in Seoul)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전격 돌입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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