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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시’, 첫 주말에도 ‘스파이더맨’ 누르고 1위…벌써 132만
입력 2012-07-09 08:25  | 수정 2012-07-09 08:37

한국영화 ‘연가시가 개봉 5일 만에 관객 130만명을 돌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가시는 지난 6~8일 전국 756개 상영관으로 113만1416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132만6604명으로, 개봉 첫 주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연가시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기간 896개 상영관에서 상영했으나 106만823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누적관객은 336만4520명이다.
3, 4위는 애니메이션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10만3042명·누적관객 11만5201명)과 ‘마다가스카3: 이번엔 서커스다!(8만3146명·〃154만5314명)가 차지했다.
‘더 레이븐, ‘미드나잇 인 파리, ‘내 아내의 모든 것, ‘후궁: 제왕의 첩 등이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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