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생태보고인 DMZ 보전을 위해 옛 동·서독 철의 장막 사례가 활용됩니다.
경기도는 최근 독일 자연보전청에서 'DMZ-독일 그린벨트 보전과 활용에 관한 업무 협약' 후속사업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서독 철의 장막 1천300여 km를 연결한 그린벨트와 냉전시대 동·서 진영 22개국 8천500km를 생태네트워크로 가꾸는 유러피언 그린벨트 등이 벤치마킹될 예정입니다.
현재 독일 자연보전청은 철의 장막 구간 중 85%를 생태 지역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도는 최근 독일 자연보전청에서 'DMZ-독일 그린벨트 보전과 활용에 관한 업무 협약' 후속사업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서독 철의 장막 1천300여 km를 연결한 그린벨트와 냉전시대 동·서 진영 22개국 8천500km를 생태네트워크로 가꾸는 유러피언 그린벨트 등이 벤치마킹될 예정입니다.
현재 독일 자연보전청은 철의 장막 구간 중 85%를 생태 지역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