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7일) 9시 10분쯤 서울 봉천동 복개도로에서 달리던 마을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버스 안에 있던 기사와 승객들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버스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버스 뒤쪽에 있는 엔진이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버스 안에 있던 기사와 승객들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버스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버스 뒤쪽에 있는 엔진이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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