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최근 아나운서 전현무에게 받은 ‘선물 인증샷을 남겨 화제입니다.
아이유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버칼리처럼 생긴 미스터신이 준 옷 입고, 전현무 삼촌이 주신 가방 메고 부산으로 가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아이유가 언급한 '버칼리처럼 생긴 미스터신'은 그녀의 열혈팬이자 사진작가를 자처하는 인물로 아이유가 가는 곳마다 나타나 높은 퀄리티의 직캠(팬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찍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유는 자신의 몸보다 더 큰 핑크색 백팩을 메고 양 손으로 브이를 그려 귀여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큰 가방 탓에 더욱 돋보인 가녀린 몸은 삼촌팬의 마음을 또다시 설레게 했습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는 정말 뭘 해도 귀엽구나” 전현무랑 친한가보네” 가방이 아이유 보다 더 크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아이유는 서울에서 열린 단독콘서트 이후 전국투어로 많은 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