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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스코리아 진(眞), 건국대 영화과 김유미 선발
입력 2012-07-07 08:52 

미스 서울 진 김유미(22·건국대 영화과)가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진(眞)의 자리에 올랐다.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유미는 지난해 진인 이성혜에게 티아라를 받고 눈시울을 붉혔다.
1990년생인 김유미는 175.5㎝, 58.1㎏에 35-23-35인치의 몸매가 돋보이는 미인이다. 53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국내 최고 미인이 됐다.
선(善)에는 김사라(23·서울 선·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 이정빈(20·광주 전남 진·광주여대 항공서비스)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미(美)에는 김유진(23·서울 미·숙명여대 정보방송학), 김태현(20·경북 선·대경대 모델학), 김나연(20·대구 진·경북대 국어국문), 김영주(19·인천 진·인하공전 항공운항)가 각각 뽑혔다.
한국일보와 스포츠한국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박진희가 사회를 맡았다. 케이블 채널 tvN, 다음 tv팟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지난해 10월 안나푸르나 등정 중 사망한 산악인 故박영석 대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하 특별 수상자 명단
▲인기상=정예지(인천 미) ▲탤런트상=이민희(경북 미) ▲포토제닉상=김유미(서울 진) ▲매너상=윤소라(서울 미) ▲우정상=김유리(부산 미) ▲해외동포상=정수미(미스뉴욕 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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