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 아파트 불…2명 화상
입력 2012-07-07 07:20 
오늘(7일) 오전 1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한 아파트 6층 70살 조 모 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조 씨와 조 씨의 13살 손자가 얼굴과 상반신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아파트 내부 63㎡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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