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혁 생명공학연구원장 숨져…사인 조사 중
입력 2012-07-07 00:18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이 연구원 내 건물에서 추락해 숨져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후 6시 반쯤 대전 유성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내 한 건물 앞에서 정혁 원장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정 원장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8시쯤 숨졌습니다.
정혁 원장은 인공 씨감자의 전문가로, 인공 씨감자 기술을 개발해 세계 32개국에서 특허를 받기도 했으며, 지난해 5월 제10대 생명연 원장에 취임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