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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출신 손성훈 "신비주의 버리겠다"
입력 2012-07-06 16:37 

가수 손성훈이 자신의 정규 5집 앨범 '뉴 스토리#1'(New story) 발표와 함께 신비주의를 버리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끈다.
손성훈은 1995년 그룹 시나위 멤버로 활동하며 이병현, 엄정화가 출연한 드라마 '폴리스' 주제곡 '내가 선택한 길'을 불렀던 주인공으로 최근 5집 앨범을 포함 총 5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해 온 국내 대표적인 록 보컬리스트다.
손성훈 측은 "그동안 신비주의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미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라디오는 물론 음악방송 출연해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손성훈이 발매한 새 미니앨범 '뉴 스토리#1'의 타이틀 곡은 '런'(RUN)은 손성훈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뮤직 비디오에 한국 록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나위와 H2O출신의 드러머 김민기, 록기타리스트 안회태, 이브 보컬 김세헌, 네미시스 기타리스트 하세빈 등이 함께 해 우정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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