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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민女동생, 대마초 의혹 '충격'
입력 2012-07-06 08:44  | 수정 2012-07-06 16:50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대마초에 중독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4일 사와지리 에리카의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와지리의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영화 ‘헬터 스켈터 시사회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일부에서는 사와지리 에리카가 5년 만의 영화 복귀작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대마초 중독 상태일 것이라는 추측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5월에도 건강 악화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고 당시 일본의 한 매체는 사와지리 에리카의 활동 중단이 대마초 중독 때문이라고 보도해 대마초 중독 소문이 불거졌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실은 뭘까?”, 사와지리가 그럴 리 없다”, 대마초 의혹 빨리 진실이 밝혀졌음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사와지리 에리카는 드라마 ‘1리터의 눈물에서 청순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태도 논란, 22세 연상의 예술가와 결혼, 스페인 남성과의 불륜설 등 끊임없이 스캔들에 휩싸여 논란이 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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