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은 급여와 임금 체납, 근로 보험 등 노무 분야를 가장 큰 고민거리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여섯 달 동안 외국인 3천500여 명을 상대로 '외국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진행한 결과 60.1%가 '노무'에 대해 가장 걱정이 많다고 답했습니다.
또 보건·복지가 30%로 뒤를 이었고, 출입국 관련, 교육, 문화관광 등의 순으로 고민이 많다고 응답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시가 지난 여섯 달 동안 외국인 3천500여 명을 상대로 '외국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진행한 결과 60.1%가 '노무'에 대해 가장 걱정이 많다고 답했습니다.
또 보건·복지가 30%로 뒤를 이었고, 출입국 관련, 교육, 문화관광 등의 순으로 고민이 많다고 응답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