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대선과 관련해 불공정 보도를 한 17개 인터넷 언론사에 대해 경고 또는 주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예비후보자나 입후보 예정자를 부각하거나 홍보하는 보도를 지속적으로 내보낸 뉴스타운 등의 언론사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대선 관련 여론 조사 결과 보도에서 오차 범위 이내 결과를 특정 입후보 예정자가 앞섰다고 단정적 제목을 단 아시아경제 등은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심의위원회는 이외에도 지난 4일까지 18대 대선과 관련해 총 197건의 불공정 보도를 적발했고, 36건의 공정보도협조요청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관위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예비후보자나 입후보 예정자를 부각하거나 홍보하는 보도를 지속적으로 내보낸 뉴스타운 등의 언론사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대선 관련 여론 조사 결과 보도에서 오차 범위 이내 결과를 특정 입후보 예정자가 앞섰다고 단정적 제목을 단 아시아경제 등은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심의위원회는 이외에도 지난 4일까지 18대 대선과 관련해 총 197건의 불공정 보도를 적발했고, 36건의 공정보도협조요청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