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이 공개 연애 중인 가수 백지영 친오빠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가 됐습니다.
5일 한 매체는 정석원이 지난달 23일 백지영 친오빠 결혼식에 백지영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백지영의 가족행사에 정석원이 동행해 백지영의 부모님과 인사를 나눠 상견례가 아니냐는 의혹을 샀습니다.
이에 백지영 측은 결혼식에 참석해 어른들에게 인사를 한 것뿐이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석원 측 관계자도 상견례 같이 특별한 의미의 무거운 자리는 아니었다”며 두 사람이 아직까지 결혼 계획이 있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월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사진= 백지영 트위터]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