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멕시코 선관위, 대선 투표소 절반 재검표
입력 2012-07-05 14:44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IFE)가 대통령 선거 투표소 절반가량을 재검표하기로 했습니다.
대선에서 2위를 차지한 좌파 후보인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개표작업이 잘못됐다며 모든 투표소의 재검토를 요구했으며, 승리한 페냐 니에토 제도혁명당 후보가 유권자에게 선불카드를 뿌리며 매표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브라도르 후보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투표소 14만여 곳 중 7만여 곳의 재검표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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