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운전면허와 관련된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이병헌은 최근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자동차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이병헌은 자동차와 추억이 있냐?”는 질문에 운전면허 시험에서 9번을 떨어지고 10번째에 붙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이병헌은 10번째에도 떨어지면 필기시험부터 다시 봐야 해서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악물고 시험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병헌은 면허를 딴 후 어머니 차를 몰았는데 한 시간 동안 커브를 틀지 못해 직진만 했던 기억이 난다”며 그때 가까스로 유턴해서 집으로 돌아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이 이렇게 운전을 못 할 줄이야”, 9번 떨어진 건 좀 심했네”, 인간승리다. 그러던 이병헌이 자동차 모델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병헌은 최근 아시아 배우 최초로 미국 할리우드 차이니즈 시어터 명예의 광장에 핸드프린팅을 남겨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