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석원, 여친 백지영 친오빠 결혼식에 가서 글쎄…
입력 2012-07-05 13:46  | 수정 2012-07-05 15:52

백지영(36)이 친오빠 결혼식에 연인 정석원(27)을 초대해 ‘공개연인의 위엄을 당당히 뽐냈다.
정석원의 소속사 측은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백지영이 지난 달 23일 강남의 한 교회에서 치러진 친오빠의 결혼식에 연인 정석원을 초대해 가족에게 소개했다”며 당일 정석원은 여자 친구의 좋은 일에 기꺼이 축하해주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축가, 사회 등을 제외하고는 연예게 동료 중 유일하게 참석한 것”이라며 두 사람은 현재 공개 열애 중이고 워낙 털털한 성격이라 서로의 일에 큰 부담감 없이 챙겨주고 축하해주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부모님도 두 사람의 관계를 알기 때문에 가벼운 인사를 하는 건 당연했다”며 아직 서로의 일에 대한 욕심이 커 결혼 계획 같은 건 없는 것으로 안다. 서로의 일을 응원해주며 당분간 각자의 일에 매진할 것”이라며 항간에 제기되고 있는 결혼설은 성급한 것이라고 자제를 당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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