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미령이 연하남을 좋아한다는 류담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미령은 4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안재욱은 그를 품어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나야 하는데 항상 나이가 한참 어린 여자를 만난다"며 안재욱의 연애사를 걱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류담은 "조미령은 본인이 이렇게 얘기하고 자기는 어린 남자를 좋아한다. 7살 연하 남자와 만날 것이라고 정해 놨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조미령은 "어린 애들과 잘 맞는다"며 "'빛과 그림자'에서 안길강 선배님이 이상형이다. 진중한데 한마디 한마디가 위트 있고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김희원은 "그런 남자가 7살 어리긴 힘들지"라고 이야기했고, 안재욱 "듬직하고 말 수 적은 그 형은 조미령을 정말 싫어한다"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조미령은 95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해당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