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직장인 경기 위축에도 휴가비는 더 쓴다…1인당 53만 9천원
입력 2012-07-05 11:47 
경기 위축에도 직장인들은 올 여름 휴가비를 지난해보다 더 많이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인당 평균 휴가비는 지난해보다 6.3% 늘어난 52만 9천 원을 책정하고 있었습니다.
올 여름 휴가비를 지난해와 비교하면 '더 많이 쓸 계획'이라는 응답이 41.6%였고 '적게 쓸 계획' 이라는 응답은 9.7%에 그쳤습니다.
휴가 기간은 3박4일이 37.2%로 가장 많았고, 휴가지는 90.8%가 국내에서 보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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