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명의의 위조 신용카드로 수천만 원대의 명품을 구입한 홍콩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2대는 이같은 혐의로 홍콩인 41살 린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위조한 신용카드를 가지고 입국해 나흘 동안 명품가방 등 4천만 원 상당의 물건을 구입해 홍콩으로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에 이용된 신용카드 정보는 지난해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의 카드 단말기 해킹을 통해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2대는 이같은 혐의로 홍콩인 41살 린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위조한 신용카드를 가지고 입국해 나흘 동안 명품가방 등 4천만 원 상당의 물건을 구입해 홍콩으로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에 이용된 신용카드 정보는 지난해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의 카드 단말기 해킹을 통해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