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피니트 공연형 아이돌로 진화 `8월 단독콘서트`
입력 2012-07-05 10:25 

인피니트가 공연형 아이돌로 진화 중이다.
지난 2월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 첫 단독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젼'(Second Invasion)에 이어 4월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앵콜 콘서트 까지 데뷔 후 꾸준히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 인피니트는 오는 8월 2천석 규모의 악스홀에서 5일간 콘서트를 연다.
인피니트 콘서트 '인피니트 콘서트 그 해 여름'은 오는 8월 8일부터 12일 5일간 악스홀에서 진행되며 회당 2천 석, 총 1만 석 규모로 관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인피니트의 강점인 칼군무 댄스곡은 물론 기존의 곡을 언플러그드한 느낌으로 편곡한 새로운 무대도 기획될 예정이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변함없이 인피니트의 성장을 함께 해 준 팬들과의 교감에 집중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라이브에 강한 인피니트의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제작을 담당한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무대 연출 전반적으로 ‘감성 공연을 주제로 풀어가고 있다. 관객과의 거리감은 좁히고 라이브의 강점은 최대한 살려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다”이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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