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반기 수출 품목 1위 '석유제품'
입력 2012-07-05 09:36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액이 우리나라 수출 품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5% 증가한 272억 7,8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국가 전체 수출액의 9.9%로 석유제품이 선박류와 자동차, 반도체 등을 제쳤습니다.
상반기에 석유제품 수출이 많이 늘어난 것은 유가 상승에 따라 석유제품 수출단가가 올랐기 때문이라고 협회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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