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동중국해 대륙붕' 문서 곧 UN 제출
입력 2012-07-05 09:32 
정부가 한ㆍ중ㆍ일 3국 간 논란을 빚은 동중국해 대륙붕 경계에 대해 한국의 공식입장을 담은 정식문서를 이르면 이달 중 유엔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UN 대륙붕한계위원회에 정식문서를 제출하기 위한 실무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이르면 이달 중 제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정식 문서에는 기존의 입장대로 '한반도에서 자연적으로 연장된 대륙붕이 동중국해 오키나와 해구까지 뻗어나갔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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