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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서울공연 해외 20개국에 오픈 `얼마나 올까?`
입력 2012-07-05 08:46  | 수정 2012-07-05 09:25

SM타운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 티켓 패키지를 오픈한다.
오는 8월 18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타운 콘서트 서울 공연은 7월 6일부터 SM C&C(www.easternrooms.com)를 통해 해외팬들을 위해 팬투어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여행사 BT&I를 인수하며 보다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이 가능했다.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팬들은 물론 미주, 남미, 유럽 등 전세계 20여 개국 팬들도 구매 가능하며, SM타운 라이브 서울 공연과 8월 10~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스엠 아트 전시회(S.M.ART EXHIBITION) 관람 등을 포함한 상품이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인 만큼 해외팬들의 참여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SM타운 월드투어는 지난 5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혼다 센터, 6월 9일 타이베이 신주 카운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졌으며, 오는 8월 4, 5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을 펼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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