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카지’ 김다현, 이 정도는 돼야 여장 종결자
입력 2012-07-05 08:37 

배우 김다현이 뮤지컬 ‘라카지로 업그레이드 된 여장을 선보인다.
‘라카지는 게이 부부가 아들을 장가 보내기 위해 벌이는 해프닝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드라마. 극중 앨빈 역을 맡은 김다현은 전작들에 비해 한층 화려하고 매혹적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다현의 여장은 뮤지컬 ‘헤드윅, 연극 ‘엠. 버터플라이(M.butterfly)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소속사에서 공개한 김다현의 여장 사진은 실루엣이 돋보이는 블랙 롱 드레스와 화려한 메이크업, 우아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상상 그 이상이다.
네티즌들은 ‘헤드윅이랑 ‘엠. 버터플라이 때보다 더 예쁘다. ‘라카지도 너무 기대된다”, 김다현이 여장한 작품들 다 재미있었는데! 이번 작품도 기대기대”, 세 번째 여장 사진 정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현을 비롯해 정성화, 남경주, 고영빈, 천호진, 전수경 등이 출연하는 ‘라카지는 지난 4일 첫 공연을 시작, 오는 9월4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국내 초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