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10월, 두달 간 일본 전국투어 돌입

배우 이지훈이 10월 부터 일본 14개 도시를 도는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5일 한프로덕션은 배우 이지훈 소속사 은총에벤에셀과 일본 공연을 위한 공식계약을 체결, 오는 10월부터 두달간 일본 전역을 순회하며 한류팬과 만나는 '한류 전국공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훈은 오는 10월7일 일본 시즈오까(靜岡)를 시작으로 2개월간 일본내 14개 도시를 순회하는 릴레이 공연을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지훈은 오는 11일 동경 방송국에서 50여 한류 업계 관계자들과 한류잡지, 연예매체 전문기자를 초청해 '한류공연2012' 기자회견을 연다.
한편 배우 이지훈은 SBS 131부작 드라마 '내딸 꽃님이'에서 채경의 오빠 은채완 역을 맡아 멋있고 여유있는 댄디한 남성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엔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 OST 수록곡 '비 마이 하트'(Be my heart)를 통해 오랜만에 가수로서 신곡을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