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과거 자살설에 휩싸였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채연은 4일 한 프로그램에서 한 중국 매체가 지난 4월 자신이 자살을 시도했다고 오보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채연은 가족들이 놀라서 전화를 했고 심지어 엄마는 울면서 전화를 했다”며 진짜로 내가 중국에서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하셨다. 오빠도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닌지 계속 체크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당시 채연 자살설은 국내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해당 매체는 논란이 커지자 편집부 실수로 사실 확인 없이 채연의 자살설을 게재했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어 채연은 소속사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SNS를 통해 나는 건강하다, 괜찮다”는 글을 게재하며 자살설이 사실이 아님을 인증했습니다.
한편 채연은 최근 중국 드라마에 캐스팅 돼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연합뉴스]